낮 동안 오락가락 약하게 이어지던 장맛비가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비구름이 수도권과 충청 북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경기 지역은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고 있고요, 서울에도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비구름은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.<br /><br />밤부터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250mm 이상의 폭우 쏟아지겠고요.<br /><br />충남과 호남에는 최고 80mm, 영동과 충북, 영남 지방에도 20~6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밤사이 중북부 지방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수도권과 영서, 충남 태안, 당진 서산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세찬 비가 쏟아지다가,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 28도에 머물며 폭염은 주춤하겠지만,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내일 밤에도 야행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<br />경기 남부와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고, 일요일인 모레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도 강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0719325943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